※ 이 이미지는 팬이 제작한 것으로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교통카드 안 나와요.)
나는 꽤 오래 마블 팬이었다. 사실 정확하게는 원래 배트맨 시리즈의 팬이었는데, 당시 한국에서의 비주류 문화가 그렇듯 자연스럽게 마블도 접하게 됐었다. 원체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했고, 거기에 1등을 싫어하는 천성 때문인지 배트맨 팬이 마블에 정이 많이 가더라.
시간이 흘러 위태위태하던 마블이 영화로 대박을 내고 DCEU가 망...하자 근래엔 DC에 자꾸 더 관심이 간다. 그래서 <배트맨 대 슈퍼맨>과 <원더우먼>도 많이 추천하고 다녔고 이번에 <저스티스 리그>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데, 이거 참 친구들이 이번엔 절대 안 속는다며 내가 말만 걸면 "응 안 봐"만 반복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물론 솔직히 영화는 좀... 그 캐릭터로 <배트맨 대 슈퍼맨>이나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걸 만드는 걸 보면 진짜... 어휴 말을 말자. 여하튼 영화가 심각하게 재미 없... 아, 아니 여러분 더 늦기 전에 빨리 <저스티스 리그> 보세요!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라 제가 이렇게 카드 디자인까지 만들었어요! 우리 모두 연말 불우 캐릭터, 불우 영화 돕고 복 받읍시다.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원더우먼

슈퍼맨

배트맨

영화 포스터 버전
작업 개요
유형: 굿즈(카드)
스타일: 미니멀리스트
목적: 팬 활동
작업 시간: 4시간 30분(기획 및 구상 포함)
사용 소프트웨어
-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C 2015: 카드 구성 및 디자인
- 어도비 포토샵 CC 2015: 이미지 후처리 및 배치
demo.egloos
@Demag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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